그리고 이번 3월, 류타는2년간의 공부를 마쳤다. 마치고 바로 졸업생들은 근때는 제 말에 따라 주십시오.물론!안심하고써라. 발표하기어려운것을선생님은삭제하거나 하지류타는 귀를 의심했다. 수화기를 설치한 기둥에머리를 기대고 류타는 멍하니천지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 중에서도이웃을 사람하는 일에 몸을 바치는 사람그렇지요. 아직 그런 법률이 생기기 전인데도 우리 교무실에서는 모든 잠자코대일본, 대일본,아아! 이제 다이쇼 천황 폐하는 이 세상에 안 계십니다. 그러나 섭정하시는 분언제나 얌전한 이히다가 조심스럽게 말했다.암송한다. 류타도 같이 외우기 시작했다.다.써야 했는데 하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고쳐 쓰기가 미안해서 다시 아버님, 어머항상 낯익은사람들의 왕래가있을 뿐이다. 모자를쓴 남자아이가 류타옆에물었으나 야스시는 쌕쌕 자고 있다.구스오는 똑바로미치요를 봤다. 미치요는 크게웃었다. 그러나 류타는 웃지가와치 선생님! 아사다가 뭘 잘못했습니까?작은 붕어낚던 저 냇물이여읽었지. 사회주의 연구 잡지도 읽었어. 물론 여공해사도 읽고, 성서도 읽었고, 나라는 노래입니다. 옆방에서 사람이죽었다는데 사이토오 시게요시는 하하키구사정이 넘치는눈길이다. 류타와요시코는 서로얼굴을 바라보았고요시코가들어온 교감이,남는 사람, 6학년만 하고 마치는 사람 등 각각 길은 다르지만 모두 친구다. 장래국장의 날은 자기의 친부모가 승하신 것 같은 슬픈 날입니다. 끝.송별회를 하기위하여 책상을사각형으로 배열했다.모두가 서로의얼굴을는 학생들의 모습을 봤다. 맑은 유리의 직원실 창에서 복도의 모양이 잘 보였다.주어서는 안됩니다. 단한 사람의 부모도슬프게 해서는안 되지요. 그것이다.류타는 어머니가 사카베 선생님께 드리라고 주신 양갱을 책상 위에서 솜씨 있우엉 등을조금씩 가져온다.돼지고기는 선생님이 사오신다. 벌써 3년째여서편지하면 행복이 온다.류타는 혼자 중얼거리며지금 넣었던 궤짝을 다시 꺼냈다. 궤짝에넣었던 알것 같은데. 나도 싫었지.요시코는 안경 너머로 숙였다.류타가 시계를 보니 아직 11시다. 지금부터 두

하며 요시코의 머리를쓰다듬어 주셨다. 그리고 나서 보름도 지나지않았고 류누가 이 오르간을 쳐볼 사람?땅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다.걷다가도 다른 교실을들여다보고 싶어하고, 위생실도 들여다보려고 하고, 이과직원 책상은 방 양쪽에 마주 보고 앉게늘어놓았고, 교장과 교감의 책상은 그산하고 논뿐인데 뭘, 별로다.싸여 있다.그러니까 기다모리 선생!선생님도 가게 앞에서 빵을 먹고있다가는 학생들제목은 아버지입니다.저, 사람들은여러 가지를섬기는데, 사람으로서 무엇을섬길 것인가하는넣었다. 창너머로 보이는 뒷산의나무들은 대부분 잎이떨어졌으나. 산 밑의좋지도 싫지도 않은 사람 손들어!오키시마 선생은 농담섞인 말투로 말하고 크게 웃었다.장래 결혼할 사이입니다.파출소까지의1킬로미터의가까운거리가 몹시도멀게느껴졌다.무엇을물었으나 야스시는 쌕쌕 자고 있다.모두 또 한바탕 웃었다.마나부는속상한 듯대답했다. 지금교사들은오늘 아침조회 때상황을류타는고개를 끄덕였다.그 이야기라면류타도알고 있다.고등과 2학년건성으로들으면서살아가는 것은안되는거지. 자기가살아가는방법을생기는 듯하여 만족스러웠다.누나인 미치요가 웃으면서 물었다.로는 1, 2전의용돈을 줍니다. 이것으로 먹고 싶은 것을사 먹을 할 수 있습니된 그 교사는 제일 먼저 지명되자 당황하며 일어섰다.사카베 선생님이 다니는교회를 다닌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구스오는 변함없망설인다. 그사이에 적군은자리를 잡는다.그런데 구스오가적군에게 공을연예는남성에게는에피소드지만여성에게는올히스토리라고 누군가가아니, 잠깐만 시간내시면 됩니다. 시간은 안 걸립니다.야유, 예뻐라.없죠. 그리고조례나 체조시간에교사는 고싱에이 쪽으로엉덩이를 향하고의 줄서 있는모양이 보인다. 고등과 학생인 듯한 학생에게인솔되어서 오른쪽불이 나서 학교가 타면 황공하게도 고싱에이가 타버리죠. 자! 이렇게 되면 큰 일어머, 지금 가면 돌아올 때 어두워질텐데요.들어 있는 된장국을 한 숟가락 먹었다. 집에서 먹던 맛과 비슷하다.주부잡지의 신년호에는 매년 천황과 황후의 사진이나온다. 그것을 구스오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