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4일) 밤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정기운행을 시작합니다.
자율주행버스는 합정역과 동대문 사이 중앙버스전용차로 9.8킬로미터 구간을 순환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평일 밤 11시 반부터 다음 날 새벽 5시 10분까지 운행을 합니다.
요금은 당분간 무료이며,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찍고 승하차 해야 환승할인이 연계가 됩니다.
서울시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유료로 전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