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찾아가지 않은 로또 당첨금 덧글 0|조회 6,960|2023-01-23 06:36:26
마크홍
1등 24억 원 등 총 413억 원
로또에 카지노 사이트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아 복권기금으로 귀속된 온라인 카지노
당첨금이 4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받은 카지노 먹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멸시효가 지난 로또 당첨금은 413억1500만 원에 달했다. 로또 소울카지노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79슬롯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복권기금으로 알슬롯 귀속된다.
등수별로는 1등 당첨금 1건 23억7900만 원, 2등 23건 12억4100만 원, 3등 1412건 20억2700만 원 등이다. 당첨금이 5만 원인 4등은 12만662건(60억3300만원)이다. 당첨금이 5000원인 5등 미수령액은 전체 귀속금액의 70%인 592만6944건, 296억3500만 원에 메가슬롯 달했다.
로또뿐 아니라 지난해 소멸시효가 지난 오공슬롯 연금복권(43억8500만 원), 인쇄복권(35억4300만 원) 등을 더하면 지난해 복권기금으로 귀속된 최신링크 당첨금은 492억4500만 원에 이른다.
미수령 복권 링크모음 당첨금은 2018년 501억3900만 원에서 2019년 537억6300만 원, 2020년 592억3100만 원으로 늘어나다 2021년(515억7400만 원)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김 의원은 "미수령 복권 당첨금 비율이 감소하고 있지만 금액으로 주소모음 보면 여전히 큰 규모"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소멸시효 연장 등을 통해 미수령 비율을 낮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